본부소식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대전삼성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중구에 위치한 대전삼성어린이집(원장 이지선)으로부터 해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삼성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6일 영유아 및 부모와 함께 ESG활동인 ‘지구를 살리는 시장’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하였다. 원아들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필요하지 않지만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과 옷 등을 함께 나누고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경제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창출한 수익금 500,000(금오십만원)원은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원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에 전달했다.
 
이주민 대전삼성어린이집 학부모 대표는 “필요없는 물건을 나누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을 지구촌 어려운 친구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이지선 대전삼성어린이집 원장은 “유아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접하고, 작은 나눔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지구촌 어려움에 처한 많은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대전삼성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