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마키루키꿈샘유치원(원장 호현경)으로부터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마키루키꿈샘유치원은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6주간 가정연계 ‘홈 아르바이트’를 진행하였으며, 아르바이트 계약서 쓰기, 물품 구매 계획서 작성하기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모은 돈으로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였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친구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며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호현경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배우고, 더불어 가치 있는 나눔을 경험하기 바라며 경제프로젝트 플리마켓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구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나눔 참여의 장을 마련해준 마키루키꿈샘유치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지속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지역 내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