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지난 9일, 국공립 맹동어린이집으로부터 제14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참여와 함께 모아진 기부금 4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는 지난 9일, 국공립 맹동어린이집(원장 김선아)으로부터 제14회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참여와 함께 모아진 기부금 46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국공립맹동어린이집은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의 취지에 공감하여 이를 놀이 중심 활동으로 재구성해 운영했다. ‘함께해요 WITH’를 주제로 원아들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친구 ‘줄리엣’에게 “도와주고 싶어요”, “같이 놀고 싶어요” 등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활동을 기획했다. 이 과정에서 원아들과 교직원은 한마음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줄리엣과 같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도 참여했다.
김선아 국공립맹동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의 삶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원아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그림편지와 정성스러운 기부금을 전달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기관과 협력해 지구촌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전국 유아기관과 함께 매년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유아기 아동이 가족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개발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 제 목 :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국공립맹동어린이집으로부터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기부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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