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김지혜)는 충북 청주시 예수열방교회(담임목사 박순석)가 해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필리핀 아동 10명을 돕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2일, 청주시 수곡동에 위치한 예수열방교회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해외아동 후원 현판 전달식’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박순석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과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수열방교회는 교회 재정의 80% 이상을 해외 선교에 사용하는 선교적 사명을 가진 교회로, 이번 후원을 통해 온 성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필리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수열방교회 박순석 목사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삶에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김지혜 본부장은 “예수열방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뿐 아니라 전 세계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제 목 : 청주 예수열방교회,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통해 필리핀 아동 10명 후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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