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장학금 전달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대전세종지역후원회에서 대전법동중학교에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드립니다.”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역후원회(후원회장 이상훈)와 함께 대전법동중학교(교장 김상국)에 '꿈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꿈장학금'은 취약계층 아동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참여 아동 33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동에게 전달되는 장학금 일부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역후원회에서 마련했다.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영양비타민, 도서, 도시락 등을 지원하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참여 등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국 대전법동중학교 교장은 "장학금과 함께 희망을 전달해 주신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대전세종지역후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대전세종지역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