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소식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8~12일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3회를 맞은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사업이다 사업은 대전 서구 내 가수원지역아동센터,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 서대전지역아동센터, 향기로운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 35명 아동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장학 지원 △자아존중 프로그램 △문화체험활동 △꿈 탐색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 향상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협업해 생도 10명이 직접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했다.

사업에 참여한 김다윤 간호사관 3학년 생도는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천동현 ㈜제주고속 대표, 이성원 국군간호사관학교 소령, 이순신 글로벌소담 전무, 신선영 책방채움 대표, 곽해민 불어넣은아트 대표, 김태임 마음독립서점 대표, 이선남 세종디딤돌아동발달연구소 소장 등 지역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는 ‘꿈지원단과의 만남’ 활동으로 아동의 꿈을 응원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위기가정 아동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