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속 방글라데시 아동 삶과 권리 조명
굿네이버스 문화공연·인권 특강 결합
▲ 대전교통공사가 25일 본사 소통공간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연 인권콘서트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기후위기 속 아동의 삶과 권리를 조명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아동의 일상이 모래 위에 그려지자 객석은 잠시 말을 잃었다. 기후위기가 교육과 생존, 선택의 권리까지 흔드는 현실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인권콘서트가 열렸다.
대전교통공사는 25일 본사 1층 소통공간에서 임직원과 내·외부 이해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2026 인권콘서트'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샌드아트 작가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인권 감수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일상 업무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기후위기 속 방글라데시 아동의 삶과 권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강연으로 꾸려졌다. 기후변화가 세계 아동의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교육권과 선택권, 조혼 등 국제사회의 인권 과제를 함께 살폈다.
▲ 대전교통공사 임직원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25일 인권콘서트 뒤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담아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방식으로 녹여낼 방안을 생각해 봤다.
인권콘서트는 딱딱한 교육 형식 대신 문화 콘텐츠로 인권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기획한 대전교통공사의 대표 인권경영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인권영향평가와 인권워킹그룹 운영, 상호존중 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광축 사장은 "인권은 규정에 적힌 문구가 아니라 서로를 대하는 태도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 제목 : 모래 그림으로 마주한 아동의 권리…대전교통공사 인권콘서트
○ 일시 : 2026년 06월 25일
○ 출처 : 모래 그림으로 마주한 아동의 권리…대전교통공사 인권콘서트 < 공연·전시 < 문화 < 기사본문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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