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사업본부장 손기배)는 10일(화), 킨토토반석점(대표 김대성)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킨토토반석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결연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킨토토반석점은 일본편의점을 모티브로 하여 일본에 온 듯한 기분으로 정통마제소바와 카츠를 맛볼 수 있는 매장으로, 배달 및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김대성 킨토토반석점 대표는 “전에 아프리카의 어려운 아이들을 일시 후원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기억으로 정기후원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정기후원이라는 방법으로 아이들과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큰 가운데 나눔을 결심해준 킨토토 반석점에 감사하다” 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처럼 작은 관심과 나눔의 실천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전충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042-368-559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