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소식
남부연회, 굿네이버스와 협약식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남부연회(이웅천 감독)는 굿네이버스(대전충북사업본부)와 협약식을 통해서 지난 12월 4일(수) 남부연회 본부에서 오전 10시,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남부연회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 장학금 400만 원 전달의 주된 목적은 대전지역 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웅천 감독과 손기배 본부장(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본부장)과 직원, 백기남 총무, 김효신 목사가 배석했다.
이웅천 감독(남부연회)은 “굿네이버스와 다음세대를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위기 아동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회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다음세대를 위해서 굿네이버스와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잘 이어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 1인당 최대 50만 원씩 8명에게 지원, 영유아부터 만 18세(고3 재학생) 중에서 선정해서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복지 사각지대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학생들에게 12월 20일까지 선정해서 보고하고, 지급하게 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와 굿네이버스 간 업무협약(MOU 체결)으로 지역사회 변화 및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연합회와 굿네이버스가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위한 첫 사업이었다.
굿네이버스가 제안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좋은이웃교회를 통한 아동결연 해외아동 1:1 결연을 통한 해외 선교를 목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 해외 아동 결연을 시작하여 지역사회 내 선교 현장의 구제 사역 확장으로 후원 교단 및 교회별로 현판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간 협력관계 지속적으로 매년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위기 극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을 목적으로 기금 마련 시 기독교대한감리회에 기금 기탁 진행하고, 연합회 소속 교회가 굿네이버스 교회협력 사역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도록 나눔 콘서트, 좋은이웃교회 등 교회협력 사역 홍보 및 동참 교회 추천,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상호 필요한 재원 마련 및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에 앞장선다.
굿네이버스는 대전, 충남권 지역 내 하나님의 사랑과 선한 영향력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1991년 시작해서 올해로 33년을 달려오면서 국내 18개, 해외 48개국을 운영하는 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기배 본부장(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본부장)은 “남부연회와 조금이나마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남부연회 안에 있는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제안했다”라며 “교회 현장에도 좀 도움이 되실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만들어서 같이 진행하면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협약식 준비 과정을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전했다.